[Zerobase/FE28기] 나의 다짐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에 참여하는 나의 다짐
패스트캠퍼스 강의로 처음 제로베이스를 알게 되었고, ‘제법 1기’ 활동 중,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스쿨을 통해 취업하신 프론트엔드 개발자분의 세미나를 듣게 되었다. 세미나를 통해, 제로베이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간접경험 할 수 있었고, 관심이 커졌다. 이를 계기로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부트캠프에 실제 지원까지 하게 되었다. 성공에 초점을 두는 것도 좋지만, 이번 활동에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이겨내는 여러 과정을 겪으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에 대한 역량을 제대로 키워내 가고 싶다. 또한 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어떤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등 내가 되고 싶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찾아가서, 활동이 끝날 때까지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실 나는 프론트엔드스쿨 25기로 참여하여 Javascript 과제까지 제출한 후 28기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3개월차가 되고 자바스크립트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하면서, 생각보다 내가 아는 개념들을 실제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점점 진도에 대한 강박과 제대로 개념을 잡지 못한 채로 지나가는 시간들에 대한 답답함 때문에 걱정이 많아졌다. 많은 고민 끝에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으므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과정에 임하려고 한다.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
대학교에 진학하여 처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래밍언어들을 배우게 되었고, 내 생각을 바로바로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에 매력을 느꼈다. 처음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고 싶었지만, 생각처럼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러면서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들도 궁금해졌고, 웹 개발이라는 분야를 알게 되었다. 꼼꼼한 성격에, 꾸미는 것과 결과가 눈에 보이는 작업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특히 프론트엔드 직무가 잘 맞을 것 같다고 느꼈다. 또한, 머릿속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구현할 수 있고, 심지어 나의 작업물을 사용자가 사용하고, 그들의 피드백도 받으며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성취감을 느껴, 프론트엔드 직무로 내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다.
6개월간 학습 계획
현재 JavaScript 과정까지는 진행한 상태이기 때문에, 8월까지는 to do list + 내 계획
으로 진행할 것이다.
- 첫 3개월
- [HTML/CSS]
css-grid, flex 개념 복습, scss 사용법 복습, 미션과제 복습
- [JavaScript]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책으로 부족한 개념(프로토타입, 실행 컨텍스트, this, observer, proxy 등) 공부, JS스터디 문제 복습, 프로그래머스 문제 풀이, 자바스크립트 미션과제 복습
- [HTML/CSS]
- 나머지 3개월
- [Framework]
프레임워크에 대한 개념이 아직 약하다. 필수 미션 과제들에 최선을 다하여 프로젝트 진행 전까지 기본기를 제대로 다지는 것이 목표!
- [개인 프로젝트]
실무에 투입되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경험은 필수다. 프론트엔드는 특히나 고객, 사용자의 입장이 중요하다. 따라서 단순히 해야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의 목적, 필요성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하면서 프로젝트에 임할 것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아이디어들이 떠오를 때마다 틈틈이 정리해 놓기!
- [팀/협업 프로젝트]
당연히 어려운 것들에 부딪히게 될 것인데, 그 어려움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현명하게 잘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
- [Framework]
9월부터 TypeScript, React와 같은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들을 잘 사용할 수 있으려면 자바스크립트 기본 문법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모두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react 공부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자바스크립트 문법 공부에 많은 초점을 두고 싶다. 또한 다른 분들보다는 시간이 더 있기 때문에 틈틈이 취업 준비도 해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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