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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 update, upload, 혹은 유형을 생략하는 식으로 커밋 메시지를 작성했었다. 사실 블로그 글 작성은 나 혼자 하는 일이기 때문에 크게 필요성을 느끼진 못했었다. 언젠간 유형을 제대로 지켜서 작성해야지 했지만, 미루고 미루다 결국 제대로 지키지 못 했다.
그런데 최근에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커밋 메시지와 PR 작성, 코드 리뷰 과정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또한 커밋 유형 하나만 제대로 작성해도 업무의 효율성에 큰 효과가 있었다.
여러 이점들을 정리해보자면

  • 작업 내역/ 변경 사항 등을 쉽게 파악 가능
  • 불필요한 소통이 줄어들어 효율적
  • 문제 발생 시 빠르게 해결 가능
  • 원활한 협업 가능


따라서 컨벤션을 잘 정해서 따르기만 해도, 누구와 협업하든 훨씬 효율적이게 진행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나 혼자 하는 블로그일지라도, 내가 했던 일을 전부 기억할 수는 없다. 미래의 나와 협업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앞으로는 협업에서 정했던 컨벤션을 토대로 블로그 작성 시에도 적용해서 작성할 것을 다짐하며 이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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